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전국에서 3만가구에 육박하는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다.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. /사진=뉴스1
올해 마지막 분양시장이 열릴 12월 전국에서 3만가구에 육박하는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.
2일 직방에 따르면 12월 분양 예정 물량은 40개 단지 총 2만8070가구이며 이 가운데 1만735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.
이달 전체 분양 예정 물량은 전년 같은 기간(2023년 12월 2만9011가구)과 비교해 3% 적은 물량이다.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2995가구, 지방 1만5075가구 공급이 예정됐다.
수도권은 경기도가 8454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▲서울 2347가구 ▲인천 2194가구로 집계됐다.
지방에서는 ▲부산 3249가구 ▲충북 2942가구 ▲충남 2213가구 ▲전남 1814가구 ▲대구 1596가구 ▲대전 952가구 ▲울산 899가구 ▲세종 698가구 ▲전북 287가구 ▲경남 261가구 ▲제주 164가구 순이다.
수도권 주요 분양 예정 단지는 ▲래미안 원페를라(1097가구) ▲더샵퍼스트월드(999가구) ▲의왕월암지구1차디에트르B2블록(703가구) ▲브레인시티푸르지오(1990가구) ▲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1블록(706가구) 등이다.
이밖에 지방은 ▲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(952가구) ▲힐스테이트순천리버시티(876가구) ▲탕정푸르지오센터파크(1416가구) 등의 공급이 예정됐다.
